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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차관 장미란 두고 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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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를 지낸 '역도 영웅'이 한국 체육을 책임지는 행정가로 나선다는 소식에 네티즌들도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런 정권에서 한자리하고 싶지 않을 텐데. 장미란의 업적은 어디까지나 과거일 뿐, 지금의 행태를 보면 깨끗하게 손절하고 싶다"는 내용의 글이 게시됐다. 해당 글에 댓글 140여개가 달렸는데 찬반 의견이 엇갈렸다.

네티즌들은 "무시무시하네. 차관직 고사하지 않았으니 이제 너는 적이라는 논리인가?", "정권이 부도덕하면 자신의 커리어고 뭐고 다 포기해야 하는 건가", "개인은 기회가 오면 잡아야 한다"는 옹호 의견과 "관직에 나가는 건 본인의 선택이지만 좋았던 이미지가 싹 가시는 건 어쩔 수 없네", "스포츠 영웅에서 한순간에 역도 잘했던 사람으로만 기억될 듯", "정직을 모토로 삼은 그녀가 이 정부 일을 하다니" 등 비판 의견을 냈다.

이밖에 "홍보용으로 쓰이고 버려지는 일이 생기지 않을까 우려된다", "다른 것보다 장미란 선수가 차관 업무를 할 정도의 능력을 갖췄는지가 궁금", "장미란 때문에 통일부 장관이 묻히네", "무슨 일 터지면 기자들 앞에 내보낼 것 같은데 그건 보기 고통스러울 듯" 등 의견도 나왔다.

트위터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이어졌다. "오늘 개각 중 장미란만 잘 뽑은 듯", "능력 발휘해서 장관도 하고 국무총리로도 솟아오르길", "유인촌도 장관 했는데 장미란이면 충분하지", "최윤희보다 나은 선택" 등과 "왜 똥물을 뒤집어쓰고 그래 안타깝게", "장미란 2찍 인증", "입장문으로 2찍 마인드임을 명백히 밝혀주네. 멀리 안 나간다. 장미란 안녕" "지금 문제는 장미란이 아닌데" 등 글이 게시됐다. 앞서 문재인 정부도 2019년 수영 국가대표 출신인 최윤희 선수를 문체부 2차관에 임명한 바 있다.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2018년 한국체육산업개발 대표이사로 발탁됐던 최 선수가 문체부 2차관에 오른 데 대해 당시 체육계에서 큰 기대감을 드러낸 반면 일각에선 경영 능력이 검증되지 않은 낙하산 인사라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이후 최 전 차관은 고(故) 최숙현 선수 사건, 코로나19 등 영향으로 취임 1년 만에 직에서 물러났다. 체육인으로만 활동하던 선수출신을 갑자기 정치 행정가로 발탁하는 것 어떻게 생각하세요? [자료출처:중앙일보]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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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berry님의 댓글

appleberr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동안 많은 연기자,체육인이 문체부, 문광부 장,차관을 맡았었다. 국회의원이 된 분들도 많았다. 하지만, 대부분 큰 업적을 남긴 사람은 없었다.
유명인을 가지고, 총선을 위한 이미지 만들기를 하는것은 아닌것 같다.
예체능을 잘하는 것과 국가행정을 하는 것은 분명히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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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dycha님의 댓글

cindych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택지가 잘못됐네요. 한국같은 국회로 가지말고, 정말 한국을 위한다면 IOC로 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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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cjcj님의 댓글

cjcjcj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차피 내년 총선까지에요. 몇개월짜리지만 이력서에 한줄 넣기 좋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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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21님의 댓글

홍2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도대체 이 나라는 어디로 갈건지???
오래전부터 기본 상식이 사라진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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