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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넷 KASH 회장 "다양한 국적의 커뮤니티와 연결고리 이루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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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명 관람객 예상되는 ‘2023 코리안 페스티발’


쟈넷 KASH 회장 "다양한 국적의 커뮤니티와 연결고리 이루겠다"

"한국 문화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미 주류사회에 알리는 일은 언제나 즐겁고 신나는 일이지요" 자넷 홍 KASH회장은 인터뷰 첫마디부터 흥분 가득한 음성을 감추지 못한다.


KASH(Korean-American Society in Houston))의 수장이 되고 두번째 큰 대회를 치르게 되는 자넷은 "한민족 축제의 한마당을 다운타운 한복판에서 예년보다 더 알차고 성대하게 베풀게 됐다"면서 다양한 국적의 시민들 뿐만 아니라 자녀를 동반한 한인 가족들이 풍성한 잔치마당에 함께 동참해 줄것을 희망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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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예년보다 더 알차고 성대하게 베풀어지는 "한민족 축제의 한마당" 페스티발에 자녀를 동반한 한인 가족들이 많이 참관해 줄것을 자넷 홍 KASH 회장은 희망했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알짜배기의 공연


 ‘2023 코리안 페스티발’은 10월7일(토) 오전 11시부터 다운타운 디스커버리 그린에서 하루 온종일 입장권 없이 들어오는 사람들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사한다. 벌써 열 네번째 'KFest Houston of Discovery Green''으로 미주 사회에서도 그 이름 값을 크게 인정하고 있는 코리안 페스티벌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알짜배기의 문화공연을 비롯해 홍보와 전시, 교육, 체험 등 한국의 멋과 맛, 정취, 정보 등을 한 곳에서 만끽할 수 있다는, K-컬처를 소개하는 최고 권위의 행사로 굳건하게 자리잡은 지 오래다.


그 명성에 걸맞게 휴스턴 밖 텍사스를 뛰어넘은 타주에서도 당일 하루를 즐기기위한 관람객들의 문의가 주최측의 홈페이지(https://www.kfesthouston.com)를 통해 이어지고 있으며, 디스커버리 그린 인근의 힐튼 아메리칸 호텔은 이미 객실 예약이 다 완료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최소 5만명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KASH의 베이스 캠프에서는 50여명의 회원들 말고도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집한 자원봉사요원 200여명과 합세해서 보다 웅장하고 멋지고 성공적인 페스티벌의 면모를 이룩하기 위한 준비를 봄부터 빈틈없이 진행해 왔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크로거(Kroger)가 매인 후원사로 이름을 올렸으며, 몇몇 협력단체가 가세하고 휴스턴 총영사관(총영사 정영호)과 휴스턴 한인회(회장 윤건치)가 주요 주관기관으로서 발휘해 준 덕에 힙입어 베이스 캠프측은 관람객들이 기대하고 있는 프로그램 구성과 내용에 주력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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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스테이지의 문화 예술 이벤트는 오전 오후로 나뉘어 25개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안내장에 기록한 시간표대로 관람할 수 있으며,이번 매인스테이지의 하이라이트를 '조선시대 궁중 및 선비, 서민들의 한복 패션 퍼레이드(지도 김경선 문화원장)'로 정했다고 자넷 KASH 회장이 전해주었다.


작년과 동등한 규모의 장학금 지급행사도 펼쳐지는 메인 스테이지에서는 고국 유명 R&B 가수인 준(JUNE)이 등장할 것을 예고하고 있어서,특히 K-POP 열성 팬들의 한국 아이돌 공연에 열정의 끼를 발산하는 장면들이 또 하나의 눈에 띄는 볼거리로 예상된다. .


커뮤니티 부스에서는 K-푸드의 진짜배기 맛을 엿볼수 있는 음식 부스와 함께 한복체험부스, 다양한 민속놀이부스, 크레프트와 김치 고추장 체험 부스, 한국중소기업 상품 부스를 비롯해 KASH와 교육원 홍보 부스 및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홍보 전시도 마련되며, 특히 21기 민주평통 휴스턴 협의회가 보훈처의 협조를 받아 전시되는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사진전'에 관람객들의 시선이 쏠릴 것으로 기대가 된다. .


이번 ‘2023코리언 페스티벌’을 성공적인 축제의 장으로 완성시키고자 고군분투해 온  자넷 회장은 'KASH가 휴스턴 내에서의 문화와 각종 유산을 다양하게 증진하고자 끊임없이 힘을 키우고 역량을 발휘하는 단체'라는 점을 강조하고, "특히 젊고 유능한 차세대 지도자들의 역량을 강화해 한인 커뮤니티는 물론 다양한 국적의 커뮤니티와도 연결 고리를 이루겠다"면서, 그렇게 모아진 역량을 바탕으로 휴스턴 커뮤니티 전체와의 화합을 도모하는 비영리 단체501(c)(3)로서의 역할을 실천해 나가겠다"는 각오를 펼쳐보였다. 또한 "젊은 차세대 동포들이라면 누구에게나 KASH의 문은 열려있으니, 언제고 우리 단체에 들어와 KASH의 일원이 되어서 서로 머리를 맞대고 줄기차게 주어진 일을 완수해 나가자"고 권면했다.       -코리아월드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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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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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gi님의 댓글

dogg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벌써 행사가 돌아왔군요  쟈넷씨 반가워요  항상 커뮤니티에 봉사하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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