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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역사에 큰 쾌거,카나다 온타리오주 한인 실협 회장 심기호씨:온타리오주 편의점협회 회장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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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ny Shim announced as new president of the OCSA

Shim takes on position from Dave Bryans who steps down from the OCSA after 20 years.

심기호(사진.영명 케니 심) 카나다 온타리오주 한인실업인협회(OKBA) 회장이 상위 조직인 온주편의점협회(OCSA/ONTARIO CONVENIENCE STORES ASSOCIATION) 회장에 선출됐다. 

심회장은 지난 11월 15일 OCSA 이사회에서 차기회장에 선출됐으며 임기는 12월 1일부터 시작됐다.

그동안 OCSA 이사장을 맡았던 심회장은 이번에 회장까지 맡게돼 온주실협 50년 역사에 큰 쾌거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전임 데이브 브라이언즈씨는 OCSA 회장으로 20년을 봉직하고 올해 은퇴하면서 심회장을 후임자로 강력히 천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수십년간 긴밀한 파트너십을 이어온 두 단체의 수장을 겸하게 된 심회장은 향후 대외 활동에서 더욱 단단한 입지를 다지게 됐다. 

한편, 심회장은 지난 11월 7일 정기총회에서 온주실협 회장에 재선됐으며, 산하 협동조합 운영이사장과 함께 캐나다 전역의 한인편의점 등 소상공인 연합체인 ‘캐나다한인상공실업인총연합회(UKCIA)의 회장도 겸하고 있다.

한편 온타리오주 편의점협회(OCSA)는 7,500 업소를 대표하는 단체다.

교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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