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살 딸 '코 피어싱·마스카라' 허락…표현의 자유 존중인가, 방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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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소셜미디어(SNS) 인플루언서가 9살 딸에게 코 피어싱과 마스카라를 하는 것을 허락했다고 밝혀 누리꾼들의 비판에 직면했다.
'코 피어싱'을 한 9살 딸이 찍힌 현관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영상을 공유한 미건 블랙에 대해 보도했다. 영상 속 미건의 딸은 왼쪽 콧구멍에 피어싱을 하고 마스카라로 올린 눈을 치켜뜨곤 문을 열어달라고 하고 있다.
해당 영상은 입소문을 타고 퍼져나가 2300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대부분의 누리꾼은 미건에게 딸의 나이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어쩌다가 미성년자로 보이는 아이가 코에 피어싱을 하게 됐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미건은 아이의 나이를 묻는 질문에 대해 "내 딸은 9살이고, 아이가 원했기 때문에 코 피어싱을 허락한 것이라고 밝혔다.
미건은 누리꾼들의 반응에 대한 후속 영상을 게시하며 "나이와 관계없이 누구든 코 피어싱이나 마스카라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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