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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영화스토리] 바빌론(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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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하면서도 위태로운 고대 도시 ‘바빌론’에 비유되는 

할리우드에서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당대 최고의 스타 ‘잭 콘래드’(브래드 피트). 

누구나 ‘잭’과 같은 성공을 꿈꾸지만 아무나 이룰 수 없던 그 때, 

화려한 데뷔를 위해 당차게 야망을 좇는 ‘넬리 라로이’(마고 로비)와 

열정적인 청년 ‘매니 토레스’(디에고 칼바)가 영화 같은 삶을 꿈꾸며 할리우드에 입성한다. 

하지만 할리우드에서는 기존 영화 산업의 틀을 깬 새로운 변화가 시작되고 

그 격변의 한가운데에서 ‘잭’과 ‘넬리’, 

그리고 ‘매니’는 살아남아 각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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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미언 셔젤의 가장 과감하고 압도적인 신작

모든 순간이 영화가 되는 곳, <바빌론>을 만나다!


데뷔작 <위플래쉬>로 29살의 나이에 선댄스 영화제와 아카데미 시상식을 비롯 전 세계 140여 개 어워드를 석권하며 할리우드의 주목받는 신예 감독으로 떠오른 데이미언 셔젤. 

이후 꿈을 좇는 청춘의 열정과 사랑을 그린 뮤지컬 로맨스 영화 <라라랜드>로 74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감독상과 각본상, 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연소로 감독상을 수상하는 등 탁월한 재능의 천재 감독으로 입지를 굳혔다. 

생생한 생명력을 불어넣는 스토리텔링과 감각적인 연출로 전 세계 영화 팬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온 데이미언 셔젤 감독이 2023년 2월 1일, <바빌론>을 통해 완전히 새롭고 강렬한 작품 세계를 선보인다.


<바빌론>은 황홀하면서도 위태로운 고대 도시 ‘바빌론’에 비유되던 할리우드에서 꿈 하나만을 위해 모인 사람들이 이를 쟁취하기 위해 벌이는 강렬하면서도 매혹적인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80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작품상, 28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작품상과 감독상, 미국 배우조합상 SAG 최고상 후보에 오른 <바빌론>은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신작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을 입증한다. 


이미언 셔젤 감독은 각본의 초안부터 시작해 무려 15년 동안 작품을 연구하고 세계관을 구축한 끝에 <바빌론>을 탄생시켰다. 

“어떤 예술의 한 형태와 그 산업이 처음 형성되던 초창기의 일들, 이들이 막 자리를 잡아가던 시절을 세밀히 들여다보고 싶었다.”고 전한 데이미언 셔젤 감독은 당대의 사진, 영상, 문헌 등 폭넓은 자료 조사를 걸쳐 100페이지에 달하는 자료를 완성했다. 이는 <바빌론>의 전반적인 캐릭터와 이야기를 구성하는 데 큰 영향을 미쳤다.


<위플래쉬>, <라라랜드>에서 보여준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장기가 집약된 동시에 남다른 노력과 애정을 기울인 신작 <바빌론>은 할리우드를 무대로 펼쳐지는 대범하고 압도적인 이야기와 화려한 미장센, 심장을 뛰게 하는 강렬한 음악이 어우러진 영화로 잊지 못할 황홀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브래드 피트, 마고 로비, 디에고 칼바의 매력적 콜라보

별보다 더 빛나는 스타들의 열연!


<바빌론>은 전 세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대세 배우 브래드 피트와 마고 로비, 디에고 칼바까지 모두가 주목할 수밖에 없는 핫한 앙상블로 기대를 높인다. 

명실상부 모두가 추앙하는 최고의 스타이자 배우, 그리고 제작자로도 입지를 굳힌 브래드 피트는 <바빌론>에서 당대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 ‘잭 콘래드’를 연기한다. 

래드 피트는 모두가 열광하는 ‘잭 콘래드’의 범접 불가한 카리스마와 그 속에서 요동치는 불안한 내면을 심도 깊은 연기로 탁월하게 소화했다. 


데이미언 셔젤 감독이 “당시 스타들은 힘 하나 들이지 않고 압도적인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뿜어냈다. 우리에게 마법 같은 존재감으로 자리 잡은 브래드 피트만이 할 수 있는 역할이라 생각했다.”라고 전한 것처럼 브래드 피트는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연기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이다.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수어사이드 스쿼드> 등 전작을 통해 대체 불가한 매력으로 할리우드를 사로잡은 마고 로비는 본 투 비 스타 ‘넬리 라로이’ 역을 맡아 극에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바빌론>은 무조건 해야 한다. ‘넬리 라로이’ 역할은 내 것이라고 생각했다.”라고 전한 마고 로비는 할리우드를 빛내는 배우라는 꿈을 향해 거침없이 내달리는 ‘넬리 라로이’를 강렬한 연기로 그려내 역대급 캐릭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18개월 동안 수차례에 걸친 오디션을 통해 발탁된 ‘매니 토레스’ 역의 디에고 칼바는 특급 신예의 탄생을 예고한다. 마고 로비가 “디에고 칼바는 정말 뛰어난 배우고, <바빌론>을 통해 모두가 그에게 열광할 것이다.”라고 전한 만큼 디에고 칼바는 <바빌론>의 스토리를 이끄는 화자이자 성공을 위해 한 걸음씩 나아가는 ‘매니 토레스’를 통해 신인답지 않은 독보적 존재감을 드러낼 것이다. 


여기에 펜 하나로 여론을 이끄는 칼럼니스트 ‘엘리노어 세인트 존’ 역의 진 스마트와 트럼펫 연주자 ‘시드니 팔머’ 역의 조반 아데포, 신비로운 매력으로 좌중을 압도하는 ‘레이디 페이 주’ 역의 리 준 리, 카지노의 보스 ‘제임스 맥케이’ 역의 토비 맥과이어까지 연기력은 물론 개성과 매력까지 모두 갖춘 실력파 배우들이 가세해 더욱 탄탄한 호흡을 기대케 한다.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혼돈의 시대, 꿈 하나만을 위해 모인 다양한 개성의 인물들은 드라마틱한 전개에 생생한 숨결을 불어넣으며 재미를 배가시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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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혼돈의 할리우드 

각양각색 매혹적인 캐릭터들이 선사하는 풍성한 서사


황량한 사막 위의 마을이었던 L.A.가 화려한 별들의 도시로 부상할 수 있었던 건 오직 꿈 하나만을 좇아 할리우드로 모여든 청춘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미 꿈을 이룬 이와 꿈을 위해 물불 가리지 않고 내달리는 이, 묵묵히 꿈에 다가서는 이들이 한데 모인 영화 <바빌론>은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빚어내는 매혹적인 시너지로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채운다.

할리우드가 꽃피기 시작하던 시절부터 이미 최고의 스타덤에 오른 배우 ‘잭 콘래드’. 숨만 쉬어도 마법 같은 존재감을 뿜어내는 ‘잭 콘래드’는 선망 어린 눈길을 한 몸에 받으며 항상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지만 남모를 고민과 불안함, 외로움을 안고 살아간다. 


그리고 무성 영화에서 유성 영화로 할리우드 시스템이 급변하는 시대적 변화와 마주하자 애써 침착함을 유지하려 하지만 내면에서 강렬한 불안과 혼란을 느끼게 된다. 또 한 명의 스타 ‘넬리 라로이’는 아무런 인맥 없이 밑바닥에서 시작하지만 타고난 재능과 거침없는 추진력으로 단번에 할리우드 최정상의 자리까지 오르는 캐릭터다. 

계산 없이 흥겨운 음악에 몸을 맡기고, 본능적인 감각으로 연기를 펼치는 ‘넬리 라로이’는 전에 없던 새로운 유형의 배우로 할리우드를 뜨겁게 달구지만, 찬란했던 시절도 잠시 그녀 또한 시대의 변화에 휩쓸리게 된다. 


한편, 오랜 시간 간직하던 꿈을 향해 본격적으로 나아가는 ‘매니 토레스’는 영화를 향한 사랑으로 똘똘 뭉친 꿈 많은 청년이다. 

모든 게 바삐 흘러가는 화려한 세계와 어울리지 않는 순박함을 지니고 있지만, 할리우드의 일원이 되고자 하는 순수한 열정 하나로 변화무쌍한 세계에 꿋꿋하게 적응해가는 인물. 

이 밖에도 할리우드 배우들의 커리어를 쥐락펴락하는 칼럼니스트 ‘엘리노어 세인트 존’, 격변하는 시대에 갑작스럽게 스타덤에 오르게 되는 트럼펫 연주자 ‘시드니 팔머’, 독보적인 아우라를 내뿜는 ‘레이디 페이 주’, 광기 어린 순수함과 잔혹함을 오가는 카지노 보스 ‘제임스 맥케이’까지. 저마다의 꿈과 열망을 쟁취하기 위해 뜨겁게 타오르는 캐릭터들은 황홀한 <바빌론>의 세계에 예측할 수 없는 재미를 더할 것이다.


<라라랜드>, <위플래쉬>, <퍼스트맨> 저스틴 허위츠 음

악감독. 더 빛나고 더 강렬해진 <바빌론>의 음악 세계에 

초대하다! 


<위플래쉬>, <라라랜드>, <퍼스트맨>에 이르기까지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모든 작품에서 호흡을 맞춰온 저스틴 허위츠 음악감독이 <바빌론>을 통해 한층 빛나고 풍성한 재즈의 세계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89회 아카데미, 74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라라랜드>로 주제가상, 음악상을 동시에 수상한 것은 물론, <퍼스트맨>으로 76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음악상을, 올해 <바빌론>으로 80회 골든 글로브 음악상을 수상하며 역대 세 번째 트로피를 거머쥔 할리우드 대세 음악감독 저스틴 허위츠는 3년간 <바빌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데이미언 셔젤 감독이 완성한 각본을 두고 음악 작업을 할 때도 있었고, 반대로 음악을 토대로 감독이 콘티를 만들기도 했다. 처음부터 음악과 영화 연출은 공생 

관계에 있었다고 할 수 있다.”고 전한 저스틴 허위츠 음악감독은 화려한 볼거리,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배가시키는 황홀한 사운드트랙으로 스크린을 풍성하게 채운다. 

저스틴 허위츠 음악감독과 데이미언 셔젤 감독은 폭넓은 자료 조사 끝에 당시 L.A.의 음악이 상상 이상의 다채로운 사운드와 스타일로 가득 차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에 전통적인 20년대 재즈뿐 아니라 쿠바, 멕시코, 중국, 중동, 하와이, 트리니다드, 그리스를 비롯한 다양한 국가의 음악, 그리고 아방가르드한 심포니, 아프리칸 스타일 퍼커션, 이탈리아의 오페라, 1920년대에 발명된 전자악기 테레민(Theremin)까지 연주에 활용해 <바빌론>만의 드라마틱한 선율을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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