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유학 전문대 대학원 졸업생 영주권 취득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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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내 전문대학(College)의 대학원 과정(Postgraduate Program) 졸업생 80%가 5년 내로 캐나다 영주권을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코로나 대유행 시작 전인 2019년까지 전문대학 대학원 과정 졸업자는 1만 2,300명에서 3만 3,200명으로 증가했다.
이들 중 가장 많은 국적을 차지하는 유학생은 인도 유학생으로 전체 졸업생의 53%에 달했다.
또한 전문대학 졸업생 71%, 일반 대학원 석사과정 수료자 69%, 대학교 학사 학위 수료자 50%가 5년 내 영주권을 취득했다.
이들 중 인도 국적을 제외한 나머지 유학생의 졸업후 5년 내 영주권 취득 비율은 전문대학 대학원 과정의 경우 74%, 대학교 학사 학위 수료자는 49%로 집계됐다.
한편, 전문대학 대학원을 졸업한 유학생의 2019년 기준 평균 수입은 4만 4천달러로 나타났다.
이는 전문대학 졸업자의 평균 연봉인 3만 8천달러 보다는 높았으나 대학교 학사 학위 소지자의 평균 연봉인 4만 7천달러보다는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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