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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에서 뉴욕 지진을 느꼈을 수도 있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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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 아침, 지진이 뉴욕시를 뒤흔들자 일부 온타리오 주민들이 진동을 느꼈다.
 
당일 오전 10시 25분쯤 온타리오 주 워털루에 있는 한 사무실 건물 7층에 있었던 하심 란다와(Harsim Randhawa)는 작은 흔들림이었지만 건물이 떨리는 것을 느꼈고,다른 사람들에게도 메시지를 보냈다.
 
10분 후, 뉴욕에서 진도 4.8의 지진이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비슷한 시기에 해밀턴의 동쪽 끝 사무실 의자에 앉아 있었던 다이안 티볼트(Diane Thibault)도 책상 램프가 좌우로 흔들리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란다와 티볼트처럼 미국지질조사국(United States Geological Survey, USGS)의 “느끼셨나요(Did you feel it)?”에는 수백 건의 신고가 접수되었다. 이것은 사람들이 지진을 인지한 위치를 기반으로 커뮤니티 데이터를 모으는 맵으로 캐나다에서는 토론토, 나이아가라, 해밀턴, 키치너, 벨빌, 오타와 및 몬트리올에서의 기록들이 보고되었다.
 
캐나다 천연자원(Natural Resources Canada)의 지진학자 미칼 콜라이(Michal Kolaj)는 토론토 주민들이 지진을 느낀 것은 확실히 가능하며 매우 약한 흔들림이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콜라이는 북미 동부 지역의 지진이 서부 지역보다 더 먼 거리를 이동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오래되고 밀도가 높으며 치유할 시간이 더 많아 지진파가 더 먼 거리까지 이동할 수 있는 북미 동부의 지질학적 결과이다.
 
USGS에 따르면 동부 지진은 판 경계에서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서부 지진보다 미스터리에 가깝다. 

<뉴스 제공: CP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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