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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 주수상, 이민 권한 국민투표 위협 및 트뤼도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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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News 영상 캡처)

퀘벡 주 프랑수아 레고 주수상이 연방 정부의 개입에 대해 비판하며, 이민 권한에 대한 국민투표 실시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화요일 주 의회에서 발언한 레고 주수상은 쥐스탱 트뤼도 총리에게 "퀘벡 주민들의 이민 수준에 대한 우려를 들어달라"고 촉구했다.

이 발언은 2024년도 연방 예산안이 공개될 예정인 다음 주와, 주수상이 "트뤼도 씨의 퀘벡 관할 영역 내 발표의 불꽃놀이"라고 묘사한 상황 가운데 나왔다.

레고 주수상은 이민 권한에 대한 국민투표를 실시할지 여부에 대한 질문에 단기적인 계획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그것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레고 주수상은 연방 정부의 감독 하에 임시 신규 도착자의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며, 이로 인해 퀘벡의 건강 및 교육 시스템에 압력이 가해졌다고 주장했다.

그는 "충분한 교사와 주택이 없어 실제로 결과가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트뤼도 총리가 "너무 많았다"고 처음으로 인정한 것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캐나다 정부에는 두 가지 선택지가 있다고 레고는 언급 했으며, 이는 주로 들어오는 이민자 수를 줄이거나 퀘벡에 더 많은 이민 권한을 양도하는 것이다.

이는 레고와 연방 정부 간 장기간의 긴장 관계에서 새로운 전개이며, 이민 목표와 퀘벡으로의 망명 신청자 도착 문제를 둘러싼 논쟁의 최신 사례이다.

퀘벡은 신규 도착자의 통제에 대한 더 많은 권한을 요구하고 있으며, 레고 주수상은 이 문제에 대해 야당인 퀘벡당 으로 부터 새로운 압력을 받고 있다.

최근 레고는 연방 정부에 이민에 관한 모든 권한을 퀘벡에 이전할 것을 요청 했으나, 트뤼도 총리에 의해 거절당했다.

트뤼도 총리는 퀘벡이 이미 다른 어느 주보다 더 많은 이민 권한을 가지고 있으며, 프랑스어 보호를 목적으로 한다고 언급하며, 문제는 관할권이 아닌 협력을 통한 해결책 찾기라고 밝혔다.

레고 주수상은 화요일에 퀘벡 주민들이 새로운 도착자들을 환영 하지만 주가 수용 능력을 초과 했으며 "더 이상 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트뤼도 총리 에게 메시지가 있다. 퀘벡의 관할 영역에서 발표를 하는 대신 자신의 책임, 특히 이민에 대해 신경 써달라"고 전했다.

[기사출처:Globa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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