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실베이니아에서 트럭 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 계속 증가 > 로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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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실베이니아 주에서는 2022년 큰 트럭과 관련된 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가 다른 42개 주보다 더 많았다. 새로운 연방 통계에 따르면, 트럭과 관련된 사망자 수는 2021년의 162명에서 2022년의 185명으로 14.2% 증가했다. 이로 인해 연방 교통 당국은 오랜 지연 끝에 안전 규정을 마침내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전국적으로, 큰 트럭과 관련된 사망자 수는 2021년의 5,821명에서 2022년의 5,936명으로 1.9% 증가했다. 이는 전체 교통 사망자 수가 43,230명에서 42,514명으로 1.7% 감소한 가운데 발생한 증가이다. 트럭 안전을 연구하는 해리 애들러는 이를 "어떻게 경고가 울리지 않을 수 있을까요?"라고 말했다.

펜실베이니아 주에서의 사망자 수 증가는 NHTSA와 FMCSA가 트럭에 자동 긴급 제동장치와 속도 제한 장치를 설치하기로 한 오랜 기다림 끝에 발생했다. 이러한 규정은 모두 국가 교통 안전 위원회에서 1995년에 처음으로 권고되었다. 그 후 30년이 지나면서 다른 국가들은 해당 기술을 채택했다.

주행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는 것도 사망자 수 증가의 이유 중 하나이다. 연방 자동차 안전관리국에 따르면, 트럭 승객 중 86명이 사망하고 1,095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이는 전체 사망자 수의 75%를 차지한다. 이러한 문제에 대해 조지 오코너는 "경험 많고 잘 훈련된 운전자가 가장 안전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라고 말했다.

기사출처 : PennLive

교차로

서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