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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외교부 장관 페니 웡, 오랜 동성 파트너와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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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외교부 장관 페니 웡과 그녀의 파트너인 소피 알루아슈는 20년 가까운 시간을 함께한 끝에 애들레이드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 특별한 날에는 앤서니 알바니즈 호주 총리와 여러 고위 내각 인사들이 참석해 이들의 결합을 축하했다.

호주에서 가장 오랜 기간 여성 내각 장관으로 활동한 웡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은 가족과 친구들이 이 특별한 날에 함께 해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하며 기쁨을 나눴다.

웡과 알루아슈는 동성 결혼을 공개적으로 지지해왔으며, 그들의 결혼식에는 체외수정(IVF)을 통해 태어난 두 딸, 알렉산드라(11)와 한나(8)도 참석했다.

이는 두 사람의 사랑과 가족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순간 이었다.

웡의 정치적 여정은 그녀가 변호사에서 시작하여 호주 최초의 아시아계 내각 장관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포함한다.

이러한 업적은 특히 정치 환경이 전통적으로 포용적이지 않았던 호주에서 성소수자 커뮤니티의 일원으로서 그녀가 미친 영향력을 반영한다.

2017년 12월, 호주에서 동성 결혼이 합법화 되었는데, 이는 웡이 열정적으로 지지했던 중요한 사안이다.

그녀의 옹호 활동은 이제 사랑하는 사람들과 정치 동료들이 함께 축하하는 그녀 자신의 결혼식으로 절정에 이르렀다.

이는 그녀의 개인적인 삶과 정치적 신념이 어우러진 순간으로, 호주 사회에서 동성 결혼과 다양성을 향한 긍정적인 변화를 상징한다.

[기사출처:THE STRAITS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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