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머플러 수리점, 엔진 속 쥐가 차량 화재 원인이라 주장 > 로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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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의 한 머플러 샾에 따르면 엔진에 쥐가 들어가면 자동차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BC주 민사 해결 재판소가 연료 라인 결함으로 인해 화염에 휩싸인 자동차에 대한 수리비용 지급을 명령한 머플러 수리점에 대해 판결을 내렸다.

지난 3월 15일에 내려진 판결에 따르면, 엘리사 토마스와 오스틴 디오트-터너는 자신들의 차량을 BC주 코트니에 위치한 Budget Brake and Muffler Auto Centre로 가져가 수리를 맡겼다.

하지만 수리 후 차량에서 가스 냄새가 심해진 것을 발견하고 문제를 제기 했으며, 이에 대해 2,285달러의 손해 배상을 요구했다.

 

머플러 수리점 측은 차량을 제대로 수리 했다고 주장 했지만, 재판부는 이 업체가 주의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차량 수리 후 불과 하루 만에 발생한 화재로 차량은 완전히 전소 되었고, 소방서의 보고서와 사진을 통해 이를 입증했다.

재판관 피터 메니는 토마스와 디오트-터너가 정기적으로 차량을 관리 했으며, 차량을 좋은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새 연료 라인 구입 비용도 지불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결국 재판소는 수리점이 2,285.84달러의 손해 배상금을 지급 하도록 명령했다.

이 금액에는 차량 가치, 견인 비용, 보험 취소 수수료, CD 및 기타 개인 소지품에 대한 비용이 포함된다.

[기사출처:TRICIT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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