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무고한 행인,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얼굴에 총 맞은 의사 > 로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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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News 영상 캡처)

밴쿠버 다운타운의 호머와 웨스트 펜더 거리에서 지난 4월 3일 오후 8시경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현장에 처음 도착한 경찰관들은 46세 남성 피해자를 발견했다.

글로벌 뉴스에 따르면, 이 피해자는 우연히 그 지역에 있었던 무고한 시민으로, 직업은 의사 였으며 얼굴을 총에 맞았다고 했다.

밴쿠버 경찰은 피해자의 신원이나 부상에 대해 언급을 자제하고 있다.

경찰 대변인 타니아 비진틴은 "의도된 대상이 아닌 사람이 이러한 사건의 피해를 입은 것은 매우 우려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사건이 갱 관련 이거나 최근 몇 주간 수사 중인 다른 중대 사건들과 연관이 있다고 보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밴쿠버 경찰은 사건의 용의자 검거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공개 수배를 갱신하며 시민들의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비진틴은 "정보가 있는 누구든, 특히 영상이 있는 경우 매우 중요하다"며, "해당 지역에 많은 차량이 있었기 때문에 대시캠 비디오가 장착된 차량은 비디오를 보내달라"고 호소 하고 있다.

한편 총상을 입은 의사는 병원에서 상태가 호전되어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출처:Globa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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