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여성, 고용주로부터 180만 달러 가로채 > 로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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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알라크리티 재단(Alacrity Foundation of B.C)의 전 회계 담당자 갈리나 쿨리코바가 고용주로부터 180만 달러 이상을 횡령한 혐의로 여러 범죄 혐의를 받고 있다.

쿨리코바는 2023년 2월부터 가짜 계정 지급 명령을 제출하고, 해당 자금을 자신의 개인 은행 계좌로 이체하는 방식으로 범행을 저질렀다.

그녀는 이 자금으로 나이모에 위치한 부동산, 약 8만 달러 상당의 2023년형 메르세데스 벤츠, 10만 유로, 그리고 17만 8000달러 상당의 금괴를 구입 하였으며, 웰스심플 투자 계좌에 70만 달러 이상을 이체했다.

이 사건은 알라크리티 재단이 예정된 감사를 통해 재정적 비리를 발견한 후에 드러났다.

쿨리코바는 해외 여행에서 돌아온 후 2023년 12월에 체포 되었으며, 그녀 에게는 5000달러 이상의 사기 1건, 절도 2건, 범죄 수익 세탁 3건 등의 혐의가 적용 되었다.

하지만 현재까지 이러한 혐의는 법원에서 입증되지 않았다.

알라크리티 캐나다라는 법적 명칭을 가진 이 조직은 전 세계에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창업자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조직 측은 이 사건으로 인해 그들의 프로그램이나 활동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빅토리아 경찰서에 따르면, 횡령된 자금 중 약 90만 달러가 회수 되었으며, 조사관 들은 나머지 자금을 회수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중 이다.

민사 몰수 국장은 쿨리코바의 재산을 몰수하려 하며, 쿨리코바가 다른 조직들을 사기친 가능성을 조사 중이다.

경찰은 이와 관련하여 피해를 본 가능한 피해자들에게 연락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기사출처:C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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