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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임차인, 월세 $3,000 쥐 서식 아파트에 무지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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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의 한 부부가 2023년 9월 1일 임대 주택에 입주한 후 심각한 쥐 문제로 인해 약 한 달 반 만에 퇴거하게 되었다.

입주 전에 쥐의 흔적이 없다고 확인 했음에도 불구하고, 부부는 첫 주 내에 자신들의 유닛에서 쥐를 발견하고 이 문제를 알았다면 계약을 체결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증언했다.

건물 관리자는 이 문제를 인지하고 있었으며 쥐덫을 제공하고 건물에 진행 중인 쥐 문제에 대한 안내 표지판이 있다고 알렸다.

문제는 남편이 알레르기, 천식, 당뇨병을 앓고 있고 최근에 담낭 제거 수술을 받은 상태에서 쥐덫의 독극물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을 보였을 때 더욱 심각해졌다.

부부는 쥐 문제와 남편의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환경을 이유로 2023년 9월 19일 임대 계약 해지 의사를 임대인에게 이메일로 통보했다.

그들은 10월 14일까지 퇴거를 완료 했음 에도 불구하고, 임대인은 임대 주택 기관(RTB)에 미납 임대료와 손해 배상, 보증금 유지를 청구했다.

RTB는 주택의 상태로 인해 임차인들이 임대 계약 기간을 완료하는 것이 불합리 하다고 판단했다.

임대인은 쥐로 인한 손상에 따른 카펫 청소 비용을 임차인 에게 청구 했으나, RTB는 임차인이 쥐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고 단 44일 동안 거주했기 때문에 이는 부당한 요구라고 판결했다.

결국 임대인은 한 달 임대료와 추가 비용을 포함하여 총 $1,774.58을 받을 수 있었으며, $1,497.50의 보증금도 유지할 수 있었다.

이 사건은 임대 주택에서의 쥐 문제와 건강상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부각시켰다.

[기사출처:Burnaby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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