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항상 웃고 있던": 밴쿠버의 상징적인 '오리 여자' 82세 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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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ura-Kay Prophet/Facebook
밴쿠버가 애도의 물결에 휩싸였다.
지역 사회의 상징적 인물이자 "오리 여자"로 널리 알려진 로라-케이 프로펫이 8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목요일에 사망한 그녀는 수십 년 동안 밴쿠버 거리와 버스에서 애완 오리들을 데리고 다니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아왔다.
프로펫은 단순히 독특한 모습의 지역 주민이 아니었다.
그녀는 자신의 오리들과 함께 거리에서 사람들과 소통하며, 기쁨을 나누고, 어려운 이웃에게 음식과 현금을 제공하는 등 밴쿠버 커뮤니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2014년 StoryHive를 위해 참여한 미니 다큐멘터리에 따르면, 프로펫은 Duck $oup라는 자선 단체를 설립하고, 밴쿠버 거리에서 수만 달러를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눠졌다.
프로펫의 삶은 단순히 베푸는 행위에 국한되지 않았다.
다반사병(multiple sclerosis,) 진단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이를 "우리 모두가 부서진 존재"라고 말하는 데 사용하여, 사람들과의 연결고리를 강화했다.
Laura-Kay Prophet/Facebook
커뮤니티 빌더와 함께 일한 포제르트에 따르면, 프로펫은 어느 기간 동안 집이 없었지만, 최근 10년 이상은 안정된 주거지에서 생활했다.
프로펫의 갑작스러운 사망은 지역사회에 큰 슬픔을 가져왔으며, 그녀의 삶과 기여를 기리는 서비스가 금요일에 계획되어 있다고 포제르트가 밝혔다.
밴쿠버 시민들은 "오리 여자"로 알려진 프로펫의 사랑과 자선 정신을 오래도록 기억할 것이다.
[기사출처:Globa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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