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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예배시간과 아들 축구클럽 시합이 겹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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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들은 토,일을 활용해서 여러가지 운동과 취미를 하고 있어요. 


그러다보니, 가끔 문제가 발생합니다. 


제 아내는 절대 교회를 빠지면 안되는 독실한 크리스찬 입니다. 


저는 와이프를 통해서 믿음을 갖게 된 사람이고, 어린시절은 교회를 다니지 않았죠. 


문제는 가끔 아들 축구클럽 게임과 시간이 애매하게 겹치는 날이 생기는데, 거기서 다툼이 시작됩니다. 


저는 교회도 좋지만, 가족중심이고, 아들에게 교회보다는 축구게임을 가기를 원하구요. 물론 아들도 축구를 가길 원하죠. 


하지만, 와이프는 무조건 다같이 교회는 가야하는 거에요. 


저는 주님도 이런날은 이해해 주실거라고 설득하지만, 전혀 먹히지 않아요. 


축구를 너무 좋아하는 아들을 위해서 저는 축구경기를 가는데, 아내는 교회를 가버리네요. 


엄마가 안오는 모습에 실망하는 아들은 경기력도 떨어져 보이네요. 


교회예배시간과 자녀들의 학원,취미 등의 시간이 겹칠때, 여러분은 어느쪽을 선택하시나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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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risan님의 댓글

jiris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들은 믿음에 대한 반감을 가질 수 있을것 같네요. 자주 일어나는 일이 아니면, 아들 축구시합을 가족이 다같이 가는것이 맡다고 생각함.
그 안에서 또 다른 믿음의 교훈을 찾을 수 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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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gi님의 댓글

dogg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엄마의 의지대로만 한다면 아이에 대한 교육은 별로네요  오히려 신앙에 대한 생각이 멀어질것 같네요  지헤롭게 병합해서 가족이 다 함께 하는게 중요하고 가정의 화목이 아이교육에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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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tt님의 댓글

btt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믿음, 종교의 가장 최소단위는 가족입니다. 분명 하나님도 가족이 깨지는 것을 바라지는 않을 것입니다.
교회를 한번 빠진다고 믿음이 무너지는 것도 아니고, 가족이 다함께 아들 축구시합에 가는것이 더 큰 믿음을 쌓는 길이라 생각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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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ceyesterday님의 댓글

onceyesterda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아는 상식에서는 한국 기독교가 무척 보수적인것 같애요. 미국 가족이었으면, 당연히 아들 축구시합에 다같이 갔을 거에요. 미국은 가족이 가장 중요하거든요.
한국 기독교는 술만 마셔도 이상한 성도로 생각하고, 너무 빡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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