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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코리안페스티발’ 5만 5천명의 인파가 웃고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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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코리안페스티발’  5만 5천명의 인파가 웃고 즐겼다


휴스턴을 넘어 미주 전역으로 그 존재감이 분명하게 확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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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커버리 그린에서 거행된 '2023 코리안페스티발'을 찾은 방문객이 5만 5천명으로 추산됐다. 코리아월드는 페스티발을 종료하는 시점인 7일(토) 밤 9시께, 자넷 홍 KASH 회장과 정승환 한인회 수석부회장이 함께 한 메인스테이지 옆 베이스캠프에서 "올해 방문객이 체감상 작년보다 5천명 가량 더 늘어난 5만 5천명 쯤 됐다"는 잠정 결론을 내렸다.  


'지난해보다 더 많은 인파가 몰렸다'는 분석으로 행사 날짜와 날씨, 방문객 동선, 스폰서의 4가지 요소를 들었으며, 월요일(9일)까지 이어진 긴 휴일의 시작점에 열린 행사였다는 점과 긴 폭염의 끝자락에서 온 가족이 신선한 날씨를 만끽하며 즐기기 좋았다는 분위기에, 밤 늦은 시간에도 줄어들지 않는 인파 속에서 음식, 물건들을 판매하는 부스가 행사를 마감하는 시간까지 자리를 지켰다는 것을 토대로 "6만 명은 안 돼지만, 5만 명은 훨씬 넘은 것 같다"고 방문객 숫자를 추산했다.  


또한 메인 스폰서로 현지 식생활용품 유통업계의 선두그룹에 우뚝 서있는 크로거(Kroger)가 결정되면서 택사스 전역의 매장에서 코리안페스티발의 사전 홍보에 전력을 다 해줬다는 점도 디스커버리 그린으로 많은 인파를 불러모으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자체 분석했다.     


올해 패스티발의 대회장을 맡으며 혼신을 쏟아부었던 자넷 홍 KASH 회장은 "이제 휴스턴 코리안페스티벌은 휴스턴과 텍사스를 넘어 미주 전 지역으로 퍼져나가 그 존재감이 분명하게 확장됐다"고 말하며, "지역사회에 한국 문화와 한인의 위상을 알리는 데에 의미를 두고 열린 대회가 한인 2·3세들에게도 자부심을 갖게 하는 행사로 발전됐다"면서 "현지인 어린 아동들도 그랬지만, 처음 코리안페스티발에 가족들의 손에 이끌려 우리 문화 예술을 가까이서 접해 본 아이들이 연신 '와우!'라며 깜짝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고 우리 2세들에게 우리 자존심을 살리는 기회로 코리안페스티발만큼 더 좋은 행사는 없다는 걸 느꼈다"고 흐믓한 표정을 내비쳤다.     


정승환 수석부회장도 휴스턴 한인회를 대표해 "다양한 장르의 단체가 모여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 메인 스테이지와, 각종 축제음식을 비롯해 한국 특산물, K-뷰티, K-아트들을 소개하고, 전통 양식괴 민속놀이를 체험케도 했던 부스에 참여한 각 분야의 한인들, 그리고 수고한 봉사요원들 모두 성공적인 축제를 이끈 일등공신들이었다"고 짙은 어둠이 내리는 행사장의 뒷마무리를 정리하며 목청을 높였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행사장을 찾은 수많은 미국인들 중에 한 시민은 “한국문화를 배울 수 있는 흥미로운 이벤트가 이어져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겼다”면서 “좋은 품질의 한국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것도 매우 유익했고, 한인 공연 예술인들을 직접 볼 수 있어서 행복했다”는 등 열띤 반응으로 만족감을 표시하기도 했다.                                    -코리아월드 편집국- 

<관련기사 15,16,17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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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자넷 홍 KASH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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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장학금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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