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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유학 연방이민,"직원 늘리고 시스템 현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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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이민부가 팬데믹과 우크라 사태 등에 따른 이민적체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29일 션 프레이저 연방이민장관은 각종 이민업무를 원활하게 다루기 위해 직원을 대규모로 추가 채용하고 온라인 시스템과 처리 과정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둘지는 미지수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유입되는 난민이 늘어나고 코로나 사태 여파에 따른 이민 및 여권 업무가 마비 상태에 다다르자 연방정부는 지난 6월 프레이저 장관을 포함한 정부 각료들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ask-force·특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전문가들로 구성된 임시조직)를 창설했다.

프레이저 장관에 발표에 따르면 이민적체 해소를 위해 ▶가을까지 최대 1,250명의 신규직원 채용 ▶이민부 운영을 보다 현대화 ▶시민권 및 영주권 신청자를 위한 신청상태 추적 시스템 도입 ▶이민부 웹사이트에 월간 통계를 게시해 진행 상황에 대한 최신정보 제공 등이 추진된다.

이민부는 올해 1월부터 지난 7월 말까지 약 34만9천 건의 취업비자를 발급했다. 이는 전년 동기 11만2천 건에 비해 크게 늘어난 수치다. 또한 학생비자 역시 36만 건을 처리해 전년 30만6천 건보다 많이 처리했다.

그러나 지난달 케빈 킹 여권업무 담당 공무원 노조 대표는 "전국적으로 차질이 빚어진 여권업무와 공항수속 지연을 위해 구성된 정부 조직과 어떠한 소통도 없었다"고 밝혀 파문이 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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