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랭리 타운십, 스미스 지역에 새 중학교 및 R.E. 마운틴 고등학교 확장 계획 발표 > 로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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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5일(금) 고등학교와 중학교 신설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R.E. 마운틴 세컨더리 학생 타냐 마이(왼쪽)와 라크나 싱 BC주 교육부 장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Matthew Claxton/Langley Advance Times)

랭리 타운십에 새로운 중학교가 들어서고 R.E. 마운틴 고등학교가 확장될 예정이다.

이번 계획은 지난 금요일, 3월 15일에 주정부와 지역 정치인들에 의해 발표 되었다. 이 계획의 일환으로, 스미스 지역에 위치할 새 중학교의 건립과 R.E. 마운틴 고등학교의 확장 작업이 포함된다.

하지만, 구체적인 예산이나 공식 일정은 아직 제시되지 않았다.

교육부 장관 라크나 싱은 랭리 커뮤니티가 BC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지역 중 하나라며, 이번 프로젝트로 랭리 지역 학교 구가 두 프로젝트의 범위와 예산 계획을 시작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싱 장관은 또한 랭리에서 승인되었거나 진행 중인 다른 교육 프로젝트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에는 리처드 불핏 초등학교에 대한 6개 교실 모듈러 확장, 이번 봄에 착공 예정인 라티머의 새 초등학교 건립, 2025년 완공 예정인 랭리 고등학교의 새 추가 건물, 피터 이완트 중학교와 밴가드 고등학교의 업그레이드 등이 포함된다.

교육부는 기존 학교가 수용력을 초과 하기를 기다리지 않고 수요에 앞서 학교를 건설하겠다는 데이비드 이비 주지사의 최근 약속에 따라 움직이고 있다고 싱 장관은 밝혔다.

 

이를 위해 주정부는 학교를 더 빠르고 조기에 건설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학교 이사회 의장인 캔디 애시다운은 최근 몇 년 동안 학생 수가 연평균 1,000명씩 증가하고 있으며, 이번 프로젝트가 윌로비 경사지 지역 학생들에게 일정 부분의 해소를 제공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랭리 타운십 시장인 에릭 우드워드는 학교 구와의 파트너십을 강조하며, 스미스 지역의 새 중학교 부지 인근에 건설될 새로운 축구 캠퍼스의 첫 단계로 6천만 달러가 승인 되었다고 발표했다.

졸업을 앞둔 R.E. 마운틴 고등학교 학생 타냐 마이는 지난 4년 동안 학교에서 경험한 협력의 문화와 지원적인 환경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학교 복도에서 볼 수 있는 학생 수가 거의 두 배로 증가 했다고 말하며, 랭리 지역의 성장이 학교 시설에 미치는 영향을 실감 했다고 전했다.

지난 20년 동안 윌로비 지역에서는 빠른 성장이 이어져 왔으며, 새로운 학교가 건설된 후 곧바로 추가 교실이 필요해지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기사출처:Langley Advance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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