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보고서:메트로 밴쿠버 임차인, 월 소득의 60% 이상 주택 임대료로 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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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임대 주택 시장에 대한 liv.rent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임차인들은 월 소득의 61.65%를 평균적으로 임대료로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권장하는 임대료 대비 소득 비율 30%의 두 배 이상이다.
이는 지역 내 주택 공급과 수요 간의 불일치를 반영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보고서는 또한 3월부터 4월 사이에 일반적인 무가구 원룸의 임대료가 소폭 상승하여 평균 $2,376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가구가 구비된 원룸 임대료는 $251(10.05%) 상승한 평균 $2,747로 크게 증가했다.
이러한 증가는 5월 1일부터 시행되는 새로운 주 정부 규제에 따라 단기 임대가 장기 임대 시장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메트로 밴쿠버 내에서도 임대료의 지역적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웨스트 밴쿠버는 무가구 원룸, 이룸, 삼룸 임대가격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원룸 평균 $2,773으로 조사 되었다.
반면, 랭리는 가장 저렴한 지역으로 원룸 평균 임대료가 $2,000 미만이다.
밴쿠버 도심은 밴쿠버 시에서 가장 높은 임대료를 보이는 지역으로, 무가구 원룸의 평균 임대료가 월 $2,840 이다.
가장 저렴한 지역은 선셋-빅토리아 프레이저뷰로, 같은 유형의 주택이 평균 $2,127에 임대되고 있다.
종합하면, 웨스트 밴쿠버, 노스 밴쿠버, 밴쿠버,버나비 는 캐나다 내에서 가장 높은 임대료를 자랑하는 도시로 나타났으며, 온타리오주 마컴도 상위 리스트에 올랐다.
[기사출처:Cit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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