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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캐나다 이민 정책을 살펴보면 한 가지 분명한 흐름이 보인다. 이제 영어만으로는 경쟁력이 충분하지 않다는 점이다. 한동안 영어 점수와 경력만으로도 가능했던 이민의 길이 점점 좁아지면서, 캐나다 정부는 새로운 기준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그 중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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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학교에 간 지 얼마 되지 않은데 홈커밍 퀸이라니, 아침부터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소식이 학부모님으로부터 들려왔다. 미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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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아이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밴쿠버로 거처를 옮긴 한 개발자의 조용한 도전이 지금, 캐나다 자폐 아동·청년 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한국과 중국에서 이미 코딩 학원으로 성공을 경험했던 교육자이자 개발자 존 김 원장(위사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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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도예가 최예은 & 레이첼킴밴쿠버가 아름다운 도시라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다. 하지만 이 도시의 진짜 아름다움은 눈부신 자연만이 아니라, 그 속에 살아 숨 쉬는 작은 커뮤니티들이 만들어내는 소박하고 자연스러운 울림 속에 있다. 화려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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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로 자녀를 유학 보내는 한국 학부모들이 가장 먼저 묻는 질문은 단 하나다.
“어느 학교가 좋습니까?”그러나 SKY SECONDARY 리나 교장은 이 질문 자체를 다시 생각해야 한다고 말한다.“캐나다에서 ‘좋은 학교’라는 개념은 한국과 전혀 다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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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부모가 꼭 알아야 할 ‘프레이저 순위의 함정’과 진짜 좋은 학교 찾는 법캐나다로의 조기유학을 고민하는 한국 학부모들이나, 현지에서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찾아 학군 이전을 고려하는 가정이 가장 먼저 던지는 질문은 단순하지만 결코 쉽게 답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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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캐나다의 이민·유학 정책이 동시에 강한 조정 국면을 맞고 있다. 한때 비교적 관대하다는 평가를 받던 학생비자 심사는 이제 엄격한 검증 체계로 전환됐고, 전체 발급 규모 역시 뚜렷하게 감소하는 추세다. 올해 스터디 퍼밋 발급 건수는 약 43만7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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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사립학교 선택, 왜 점점 더 중요해지나 캐나다에서는 전통적으로 공교육과 보편적 교육의 가치가 높게 평가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더 안정적이고 촘촘한 교육이 가능한 사립학교가 오히려 최선의 선택일 수 있다”는 인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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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은 했지만 취업은 못 했다.” 최근 한국의 한 교육기관 자료에서 등장한 이 표현은 이제 한국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캐나다, 특히 BC주에서도 대학 졸업 후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청년들이 빠르게 늘고 있다. 취업시장에서는 인력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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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본격적으로 일자리를 대체하는 시대, 교육 분야는 여전히 인간이 필요하다. 학생의 감정과 사고를 이해하고, 학습 동기를 이끌어내며, 성장 과정 전반을 함께하는 교사의 역할은 어떠한 자동화 기술도 대신할 수 없다. 이 같은 이유로 캐나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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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자연스럽게 손가락으로 숫자를 세는 행동이 단순한 습관이 아니라, 수학 성적 향상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숫자 개념을 이해하고 더하기 같은 기초 연산을 익히는 과정에서 손가락 세기가 핵심적인 발달 도구 역할을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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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하늘이 검푸르게 젖어들기 시작하면 계절이 바뀌는 것을 안다. 빗소리와 함께 찾아오는 무거운 회색 기운, 그리고 어김없이 찾아오는 ‘겨울 우울’. 이 도시의 많은 이들이 비처럼 스며드는 감정에 잠기곤 할 때, 그 마음을 조용히 들어주고 다시 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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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5년 밴쿠버 헤이스팅스 거리…오른쪽 거대한 건물은 도미니언 빌딩1925년 밴쿠버, ‘젊은 도시’의 격동기…상어 공격·납치·UBC 개교 ‘동시다발’밴쿠버 — “지금은 2050년에 더 가깝다.” 2025년 11월, 밴쿠버 시립 아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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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가 올해 6월 발표한 비이민 비자 SNS 계정 공개 의무화 방침이 시행 5개월 만에 비자 심사 과정에서 핵심 변수로 자리 잡았다. 단순 계정 제출을 넘어 ‘공개(Public) 상태 유지’와 ‘활동 이력 전면 검토’가 사실상 필수 요건으로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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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 거주하는 한인 가정이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고민이 있다. 바로 자녀의 한국 역사 교육이다. 한글학교를 통해 언어를 유지하려는 노력은 꾸준히 이어지지만, 한국 역사를 체계적으로 배우는 기회는 턱없이 부족하다. 특히 영어권에서 자란 아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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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젊은 세대가 낮은 임금, 취업난, 소셜미디어(SNS) 비교 문화로 심각한 재정적·심리적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 높은 청년 실업률과 자산 격차 확대 속에서 불안과 우울 같은 정신 건강 문제로 이어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TD은행이 18~28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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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고등학교 진학은 단순한 학업 단계를 넘어 학생의 꿈과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전환점이다. 특히 이공계 또는 예술 분야 진로를 꿈꾸는 학생들에게는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과 예술 중심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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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중학교를 마친 학생들이 고등학교로 진학하는 시기는 학업과 인생의 중요한 전환점이다. 단순히 4년간의 고등학교 생활을 넘어 대학 진학과 미래 경력을 좌우할 수 있는 결정인 만큼, 학부모와 학생 모두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공립학교, 사립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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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누군가의 죽음은 단순한 개인적 비극을 넘어, 법적·사회적 절차가 얽힌 복잡한 과정으로 이어진다. 연방과 주(성)별 규정이 공존하는 이 나라의 장례 문화는 다문화적 배경을 반영해 전통 장례부터 그린 버리얼, 크리메이션까지 다양한 선택지를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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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UBC 법대 전경캐나다에서 변호사가 되고자 하는 청년들의 꿈이 법대로 향하는 가운데, 법대 입학은 치밀한 준비와 전략적 접근이 필수다. 캐나다의 법 교육 시스템은 영미법(common law)과 민법(civil law, 퀘벡 특유)이 공존하는 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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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부터 한국의 모든 고등학교에서 고교학점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되었다.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흥미에 맞는 과목을 선택해 일정 학점을 이수하면 졸업할 수 있는 제도로, 대학처럼 시간표를 스스로 구성할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큰 변화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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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하버드대학교와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가 가계 연소득 20만 달러 이하 학생들에게 풀라이드(Full Ride) 장학금을 제공하겠다고 발표했다. 여기서 말하는 풀라이드는 등록금뿐 아니라 기숙사비, 식비, 교재비 등 학업과 생활에 필요한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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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대학교가 올해 주목할 만한 결정을 내렸다. 가계 연소득이 20만 달러(한화 약 2억 9천만 원) 이하인 학생들에게 등록금뿐 아니라 기숙사비와 생활비까지 포함된 전액 장학금, 즉 ‘풀라이드(Full Ride)’ 재정보조를 제공하겠다고 발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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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리 윌로비와 월넛그로브.
이곳은 지금, 새로운 한인 커뮤니티의 중심으로 빠르게 떠오르고 있다.그리고 그 변화의 한가운데, 조용하지만 단단한 존재감으로 한 자리를 지키고 있는 한 사람이 있다. 욕슨약국의 대표 약사, 최 에이미 씨다.기자는 우연히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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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의과대학에 진학하는 길은 매우 제한적인 선택지 중 하나로, 고등학생 시기부터의 철저한 준비가 요구된다. 대부분의 캐나다 의대는 학부 졸업 이후에 지원할 수 있는 구조이며, 입학 정원이 적고 경쟁률이 높아 실제 합격까지 이어지기란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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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을 꼭 4년 동안 다녀야만 졸업할 수 있는 건 아니다. CLEP(College-Level Examination Program)이라는 제도를 잘 활용하면, 일부 교양 과목 수업을 듣지 않고도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에 대학 졸업까지 걸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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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대학의 강점 중 하나로 꼽히는 것이 바로 ‘코옵(Co-operative Education)’ 프로그램이다. 미국 등 다른 영어권 국가 대학들과 비교했을 때, 캐나다 대학들은 학문적 성취와 실질적인 경력 개발을 동시에 이룰 수 있도록 설계된 코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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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고등학교 유학은 학생에게 세계적인 교육 환경과 다양한 성장 기회를 제공한다. 하지만 공립학교와 사립학교는 학비,&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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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온라인 시험이 일상화되면서, 생성형 AI 도구의 확산은 캐나다 고등교육 현장에 새로운 시험대가 되고 있다. 특히 ChatGPT와 같은 AI가 몇 초 만에 복잡한 질문에 답변하거나 에세이를 작성하는 능력을 갖추면서, AI를 이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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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산업의 변화 속에서 미래 유망 전공을 선택하는 것은 학생들의 성공적인 진로 설계를 위해 꼭 필요한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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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중·고등학교를 다닌 학생이 한국 의대에 진학할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가능하다. 그것도 꽤 현실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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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C 졸업식에서 연설한 이미경 CJ그룹 부회장. 사진 USC 스트리밍 중계 화면 캡처2024년 5월 16일, 캘리포니아 햇살이 따사롭게 내리쬐는 로스앤젤레스. 그날 USC(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영화예술학교의 졸업식장은 단순한 이별의 현장을 넘어,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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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AI 연구 부문인 구글 딥마인드가 새로운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알파이볼브'(AlphaEvolve)를 공개했다. 구글 딥마인드는 지난 14일 블로그 게시글에서 알파이볼브는 "진화형 코딩 에이전트"라며 "수학과 컴퓨터 과학의 실제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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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O유튜브영상캡처그는 평생을 '복리(compounding)'라는 믿음 하나에 걸었다.시간과 신뢰, 원칙과 인내라는 무형의 자산을 이자처럼 불려나가며,단순한 투자자를 넘어 한 시대의 철학자가 되었다.소년의 손에 쥐어진 ‘숫자’라는 마법1930년, 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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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유학생들은 현지 학생들보다 훨씬 높은 학비를 부담하고 있다. 유학생 학비는 캐나다인 학생보다 5~6배에 달하는 경우가 많고, 이는 오랜 기간 동안 캐나다 교육기관과 지역 경제에 필수적인 수입원이 되어 왔다. 그러나 2024년부터 캐나다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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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집권 이후 미국 내 성소수자(LGBTQ+) 권리를 둘러싼 갈등이 재점화된 가운데, 캐나다에서도 공교육 현장의 성 정체성 교육을 두고 논쟁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 등에서 시행 중인 SOGI(Sexual 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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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은 대학 선택과 전공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하고 있을 것이다. 어느 대학을 선택할지, 어떤&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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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는 세상에서 가장 성공한 기술 혁신가 중 한 명으로 불린다.하지만 그가 스스로에게 남기고자 하는 마지막 타이틀은 '부자'도, '기업가'도 아니다.“나는 부유하게 죽었다는 말을 듣고 싶지 않다.” 이 한 문장은, 지금 그가 왜 자신의 삶의 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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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마지막 말이 있다면, 그것은 ‘고맙습니다’일 것이다.”– 데이비드 스즈키그가 말한 마지막 인사는 어떤 수상 소감도, 연설도 아니었다.그저 바람 부는 날, 잎이 흔들리는 나무 아래에서아내의 손을 꼭 잡고 남긴 한마디였다. “정말 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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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 영상캡처그는 언제나 '소리 없는 비'처럼 우리 곁에 있었다.데이비드 스즈키가 무대에서 은퇴를 선언했을 때, 많은 이들은 눈물을 삼켰다. 그의 메시지는 거대했지만 말투는 언제나 낮고 따뜻했다. 마치 오래된 친구처럼, 혹은 자연 그 자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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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U 제과제빵예술학과 디플로마 과정 학생 셰일라 제인 헤슬린이 나나이모 바를 들고 있다. Photo Credit: Vancouver Island University달콤하고 진한 이 세 겹 디저트는 단순한 간식 그 이상이다. 그것은 바로, 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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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Big Sisters of B.C. Lower Mainland삶의 가장 중요한 기술과 가치는 종종 타인에게 무언가를 전할 때 비로소 온전히 내 것이 된다.
이러한 가치를 기반으로, BC 로어 메인랜드(Big Sisters of B.C. 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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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영상캡처희망은 발에 깃든다“나는 죽기 전에 목표를 이루고 싶다. 그 목표는, 희망이다.”캐나다 동부, 뉴펀들랜드주의 세인트존스. 그날 아침, 하늘엔 잔잔한 비가 내리고 있었다.테리 폭스는 대서양 바닷물 한 병을 떠서 주머니에 넣었다. 그의 계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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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영상 캡처해마다 열리는 ‘테리 폭스 런’은 지금도 수많은 사람들의 심장을 뛰게 합니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이민자와 원주민까지, 모두가 함께 달립니다. 그것은 단순한 기금 마련의 수단이 아닙니다. “희망은 멈추지 않는다”는 믿음의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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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 영상캡처“나는 연구실을 떠났지만, 진짜 실험은 사회 속에서 시작되었다.”1970년대, 데이비드 스즈키는 유전학자로서의 탄탄한 커리어를 뒤로하고 전혀 새로운 무대로 나섰다. 연구실의显微镜 대신 카메라 렌즈를, 과학 논문 대신 스튜디오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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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칼럼에서는 선천적 복수국적자의 국적이탈 의무에 대해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캐나다에 거주하는 한인 중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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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에 이어서4. 금융 상담 및 모기지 재설정: 금리 인상 대비 전략의 핵심금리 인상이 예상되는 시점에서 현재의 모기지 조건을 재검토하고 필요한 경우 재설정(renewal) 또는 재융자(refinancing)를 고려하는 것은 매우 효과적인 금융 전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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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상승과 금리 인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캐나다 부동산 시장의 모기지 이자율 역시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많은 주택 소유자와 구매 희망자들이 재정적 부담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위기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금융 전략의 중요성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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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유학생들은 현지 학생들보다 훨씬 높은 학비를 부담하고 있다. 유학생 학비는 캐나다인 학생보다 5~6배에 달하는 경우가 많고, 이는 오랜 기간 동안 캐나다 교육기관과 지역 경제에 필수적인 수입원이 되어 왔다. 그러나 2024년부터 캐나다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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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영상캡처“나는 처음엔 유전자를 연구했지만, 결국 인간을 구하는 길은 환경을 지키는 것이라는 걸 깨달았다.”젊은 시절의 데이비드 스즈키는 ‘분자생물학자’로서 전도유망한 학자의 길을 걷고 있었다. 미국 시카고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브리티시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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